오랜만에 안방을 찾았던 배우 정해인이 출연하던 tnN드라마 반의반이 오늘 이른 종영을 하였는데요. 코로나의 여파로 촬영도 힘들었다고 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을 위로했었던 드라마 반의반이 끝난다고 하니 아쉬워하는 분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배우 정해인은 많은 누나팬들을 두고 있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1988년생으로 현재 만32세인 그는 2014년에 저식 데뷔를 했었습니다. TV조선에서 방영하던 백년의 신부를 통해서였는데요.
사실 그전에 AOA의 뮤직비디오로 잠깐 나오기도 했었지만 데뷔시기를 2014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26살에 군대를 다녀왔던 정해인은 데뷔를 사실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늦게 한 것인데요. 인지도가 생겨난 것은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라는 작품에서 여주인공의 첫사랑으로 나오면서였는데 그때 특별출연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오가 저렇게 잘 생길 수 있냔 반응들을 이끌어내기도 했었습니다.
그 인지도에 힘입어 2017년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본격적으로 합류 스타 대열에 들어가게 된 것이 2018년에 방영하였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흥행배우 손예진의 상대역으로 나왔을 때였습니다.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배우 김고은과는 하반기에 유열의 음악앨범이라는 영화에 출연하였는데요. 2019년엔 한지민과 드라마 봄밤에 출연하면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흥행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했던 정해인은 반의반이란 작품을 선택했었는데요. 거기선 인공지능 분야의 기획자로 나오면서 독보적으로 앞서나가는 연기를 하였는데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결국 조기종영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흥행을 하였던 것에 비해선 초라한 성적이었는데요.
그동안 해왔던 작품에 비슷하기도 했었고 멜로 드라마는 너무 뻔하다는 지적도 있어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부드럽고 순수한 이미지가 박혀있는 탓이지 다른 역할로 연기적 변신을 하려고 해도 크게 벗어나고 있지 못한 평가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물론 반의반이라는 드라마는 각본의 문제가 더 큰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흥행보증배우란 수식어가 따르는 배우 정해인에게는 오점이 될만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배우 정해인은 드라마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라는 것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정약용 역시 당대 소문났을 만큼 잘생긴 외모였다고 하니 정해인도 역시 그러한 거 아니냐며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학창시절에는 통통한 편이었지만 10대 후반에 살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외모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 끝나버린 이번 작품이었지만 차기작에서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korean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태민 작가의 비트코인 전망 2024 0515 (2) | 2024.05.15 |
---|---|
조인성 프로필 (0) | 2020.04.29 |
허각 프로필 (1) | 2020.04.25 |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1번이네요 (0) | 2020.03.20 |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외국과 한국 유튜브 댓글 비교분석 (2) | 2020.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