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번 방송에 동반 출연하여 애정을 보여줬던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결별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럽스타그램으로 보여줬던 서로의 SNS와 유튜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이 다 삭제되었다는 것이 그 원인이었는데요.
임보라는 1995년생으로 현재 만24세입니다. 9살 차이를 극복하고 스윙스의 연인으로 대중들한테 알려진 모델인데요. 그런 그녀와 사겼던 스윙스는 본명이 문지훈으로 1986년생입니다.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중퇴하고 래퍼로 2008년에 데뷔를 하였는데요. 래퍼일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유튜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스윙스는 자영업자로 소속사 설립을 하였고 카페에 헬스장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9년이나 보냈던 스윙스는 초등학교 때 다시 한국으로 들어와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지만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도 정확하고 유창하다고 하는데요.
스윙스는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도 그렇고 밖에서도 위계질서에 대한 억눌림으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인데요. 여러 가지로 이유로 불량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다며 방송을 통해서 몇번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그가 데뷔를 하자마자 주목을 받게 된 데에는 그런 배경 사실보다는 실력으로서였는데요. 기본적으로 영어를 잘하지 본토 느낌을 잘 살리는데 재능이 있었으며 랩실력이 그루비한데다 기존에 없었떤 작사방식으로 스윙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달랐습니다.
스윙스는 미국에 있을 때 2PAC의 곡을 알게 되면서 랩 음악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고등학생 때는 소울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지만 노래를 가지고선 자신의 감정 표현이 힘들다 생각되어 래퍼로 전환한 것이라고 합니다.
스윙스는 그렇게 데뷔초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스킬까지도 뛰어나서 랩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세대 교체를 하듯이 기존의 속도에만 치중되어 있던 래핑에서 이제는 그루브한 래핑을 선보여서 국내 랩의 분위기 자체를 바꿨다고 할 정도였다 합니다.
지금에서는 펀치라인이라는 랩 용어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스윙스가 대중들한테 퍼뜨린 거라고 하는데요. 그전까지만 해도 언어유의에 가까운 것을 스윙스가 새로이 정의를 내리면서 펀치라인을 알게 된 것입니다.
스윙스가 국내에서 선보였던 랩 스타일이 색달랐고 또 그가 재능이 있었기에 지금까지도 한 소속사의 수장으로 여러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다양한 영역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는 스윙스의 3년 연애의 결별설은 충격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아무쪼록 좋은 활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