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희대의 불륜남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영민이 나이 쉰살에 전성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오랜 무명생활을 하다가 좋은 작품을 통해서 잊을 수 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배우 김영민은 1971년생으로 만으로는 48세입니다. 그는 2001년에 영화를 통해서 연기자 데뷔를 하였는데요. 그 때 찍은 작품이 바로 수취인불명입니다. 현재 메니지먼트 플레이 소속 배우로 김영민은 서울예술대학 연극학을 졸업하였는데요.

고등학생 때 연극에 빠져서 군대 제대를 하고서는 대학에 들어가 늦게 연극을 배웠다고 합니다. 여러 작품들을 통해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하다가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계에 데뷔를 한 것인데요. 오디션을 통해서 출연을 하였는데 무려 그 경쟁률이 1000대 1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의 다른 작품으로도 인지도를 높인 배우기도 하구요.


연극에도 소홀하지 않고 꾸준하게 활동을 하여 2006년에는 동아일보에서 뽑은 차세개 남자배우 1위로도 뽑히기도 하였다는데요. 아마 한번쯤 보셨을 베토멘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김명민의 라이벌 역으로 나와서 잠깐 보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배우 김영민은 일간지 기자와 교제를 일년 정도 하다가 결혼하였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그가 미혼남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워낙 나이에 비해 얼굴이 동안이라서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무려 연기경력만 하더라도 20년이 되는 김영민은 아직까지 티비 출연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김영민은 외모로 굉장히 잘생긴 편인데요. 체격이 작은 편인데도 이목구미가 또렷하고 진해서 어떤 역할이든 잘 어울린다는 평도 있습니다.


성격은 차분하고 조용한 편이라고 하는 김영민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것 같으면서도 주어진 상황 속에서 뭐든지 잘하는 배우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핫한 주말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손제혁 역을 맡았던 배우 김영민은 인생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물론 불륜남으로 나와서 그만큼 많은 욕을 먹었다고도 하지만 결말 부분에서 상대역으로 나왔던 고예림 역의 박선영과 슬픈 이별을 겪게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남긴 캐릭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부부의세계에 출연한 배우들이 상당히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거기서 실감나지 않는 인기에 들뜨지 않으려고 최근에 인터뷰한 김영민은 선배 김희애와의 연기에서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겸손하게 좋은 연기만을 보여주기 위해 다짐했다는 그의 좋은 모습이 기대됩니다. 어떤 차기작을 가지고 올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