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민이 자연스럽게 라는 방송에 출연하였습니다. 해당 방송 출연자인 배우 전인화에 대한 대학시절 얘기를 꺼내며 학창시절에 대단했던 인기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아내의 유혹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전국적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만큼 배우 변우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작품인데요.
배우 변우민은 1965년생으로 만55세입니다. 그는 대학 시절 화학과 일어일문학에 대해 공부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했던 그는 학원을 다니면서 연극영화과에 대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학시절에 영화 출연을 하면서 연예계에 정식 데뷔한 그는 여러 드라마 작품을 통해서 연기자의 길을 걸어나갔습니다.
잘생긴 외모였던 변우민은 데뷔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선 아무나 할 수 없었던 밀키스 광고를 변우민이 처음으로 모델이 되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몰이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잠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병역비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SBS에서 유명한 막장 드라마였던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여 그의 역 이름을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요.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러곳에서도 인기가 대단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한국에 그를 보러 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내의 유혹 작품 이후에 결혼했던 그는 동남아 팬들이 직접 결혼식까지 찾아와 부조를 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상에서는 찌질한 역을 맡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대인배라고 합니다.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동료들이 미처 출연료를 받지 못했을 때 자신의 출연료를 일부 떼어 먼저 준 일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병역비리로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는 그는 배우이자 가수인 김민종이 한 방송 인터뷰에서 변우민과 친한다는 말을 했다는 것에 힘을 얻어 다시 열심히 살고자 결심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은 후 복귀를 했지만 크게 성공적이지 못했었는데 그러다 2008년에 아내의 유혹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작품이 끝나고 무려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을 만나 결혼을 했는데요.
2013년에 늦둥이 딸을 얻었는데 변우민의 나이를 생각하면 늦게 결혼하여 자녀를 얻은 셈입니다. 특이한 것은 변우민의 형제들은 그만 제외하고 다들 서울대학교를 나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매제와 매형까지도 서울대 출신이라고 합니다.
배우 변우민이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다녔을 때 같은 학과에 전인화, 박중훈, 김희애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라는 방송을 통해서 전인화와의 학창시절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이 다시 한번 더 전인화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