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출연을 활발하게 하였던 이원일 셰프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한동안 방송에선 그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원일 셰프는 1979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필리핀대학의 호텔외식경영학과를 졸업한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셰프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필리핀에서 요리 공부를 하다가 에드워드 권 휘하에서 셰프로 활동을 하였었는데요.

다양하게 한국 요리 과정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이원일 셰프는 한식당을 운영하다가 지금은 이대 근처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합니다. 보통 셰프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특이한 이력이 있는 이원일 셰프인데요.


처음엔 요리가 아닌 컴퓨터 공학으로 대학을 지원하였다가 나중에는 인테리어디자인과로 진학해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5세에 요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릴 때 어머니가 식당을 운영하셨고 외할머니께서 상당히 음식 솜씨가 좋으셨다고 하는데 이런 가족의 영향을 받고 대학교 3학년 때 몰래 전과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필리핀에서 요리 공부를 마친 이원일 셰프는 귀국해서 궁중 음식연구원 뿐만 아니라 사찰 음식, 전통 음식 등 여러 연구소에서 한식을 공부했었는데요. 그야말로 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하는 곳은 다 가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에드워드 권의 예스 셰프 베스트 12의 도전자로 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의 인연으로 강남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 오픈된 에드워드 권의 에디스 카페나 더 스파이스 등 일을 했었다고 합니다. 한식을 잘하는 대표적인 셰프기 때문에 방송 출연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홍석천이 추천하여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인턴으로 들어갔었지만 언젠가부턴 고정적으로 출연하여 활약하는 모습을 대중들한테 보여줬었습니다.


푸근한 외모를 가진 오빠 이미지의 이원일 셰프는 나이에 비해 동안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방송에서도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서 먹방 요정이라는 애칭을 시청자들로부터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한식 셰프가 빵까지도 하는 것에 대해 상당히 특이한 사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프로젝트를 세워서 지금 베이커리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 셰프들과 한식을 넘어 양식, 중식, 제빵 등 각각 가진 전공에 따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세워 실행 중이라고 합니다.


베이커리는 계속 꾸준하게 운영을 하고 있어 심지어 여러 셰프들과 연합해서 도넛 프랜차이즈도 냈다고 하는데요.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는 이대와 고대 두군데에 있는데 기존에 있는 빵집들과는 약간 다른 빵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원일 셰프가 만드는 빵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방송에선 볼 수 없지만 다양한 요리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셰프기에 앞으로도 더 맛있는 음식으로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