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신하균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1998년에 영화를 통해 데뷔를 했는데요. 데뷔작은 기막힌 사내들이란 것으로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을 하다가 장진 감독에게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 많은 대중들한테 북한군 병사로 인상을 깊이 남길 수 있었는데요. 그때의 작품이 바로 공동경비구역 JSA입니다. 원래는 이 역할엔 어린 배우를 쓸 생각이었지만 박찬욱 감독이 배우 신하균을 보고 해당 역할의 연령을 높였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어서 신하균은 박찬욱 감동의 복수 3부작 중 복수는 나의 것이라는 작품에 청각장애인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그 이후로 쭉 충무로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연기력에 대한 것은 논란이 되는 것도 없었고 데뷔를 한 이후부터 크고 작게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여 다양한 장르의 연기들을 하는 배우인데요.
연기력을 인정받았음에도 상복이 없다 할 정도로 연기력에 비해 상을 받지 못한 배우인데 드라마 브레인을 찍으면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인 스스로는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심지어 본인이 출연하는 작품은 오글거려서 보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배우 신하균은 친한 배우들이 원빈, 박해일, 송강호, 류덕환 등이 있으며 장진 사단 배우로도 알려질 만큼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들과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연가였지만 건강상 문제가 생겼던 2005년 이후로는 끊었다고 하는데요.
술을 잘 먹는 것으로도 알려진 신하균은 가리는 술이 없다고 합니다. 취미로 알려진 것은 프라모델 조립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 인터뷰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배우 신하균이 출연한 영화만 해도 엄청 나는데요. 그 작품들의 총 관객수가 4,300만명이라고 합니다. 신하균은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데요.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신하균은 정신학과가 되어 나타나는데요. 영혼수선공이라는 작품으로 치유 모먼트를 담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단순하게 치료하는 것을 넘어 치유하는 것이라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인데요.
담당 PD는 물론 작가까지도 유명한 작품들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드는 작품이라 더더욱 기대되는 올해 드라마기도 합니다. 신하균 외에도 정소민, 박예진, 태인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오기에 더 기대되는 것인데요. 5월 6일날 첫방송이 된다고 합니다.